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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월요일] 고추장 맛 나는 크렘브륄레, 조선간장 향 나는 시저 샐러드
겉보기엔 고급 서양요리다. 그런데 먹으면 한국의 맛과 향이 난다. 국적불명이라고 말하지 말라. 한국에서 한국인 셰프가 한국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요리다. 이른바 ‘뉴 코리안 퀴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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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 제수과일의 변신…사과ㆍ배 '작게 더 작게'
[사진 농촌진흥청]위 사진에 나온 과일 또는 채소는 무엇일까. ①앵두 ②체리(양앵두) ③사과 ④방울토마토. 참고로 왼쪽 아래에 있는 건 크기를 비교할 수 있게 둔 탁구공이다. 정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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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드스푼 5] 삼겹살 1위는 고기도 손맛도 '두툼 고소' 제주산
최근엔 껍질이 붙어 있는 오겹살이 인기다. 오겹살은 물이 좋은 제주도에서 돼지고기를 먹던 방식으로 멜젓(멸치젓)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난다. 사진은 근(600g) 단위로 제주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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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야기가 있는 음식] 베이징덕과 영화 ‘음식남녀’
살코기보다 맛있는 껍질, 제대로 만들려면 하루 꼬박 영화 ‘음식남녀’ 속 남자 주인공 주사부가 매주 일요일 베이징덕을 요리하는 이유는 세 딸을 사랑하기 때문이다. 영화 내내 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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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에 만나는 음식 레시피
프랑스 갈레트 데 루아 TIME 30min. how-to 재료 식빵 4장, 견과류, 건과일, 달걀물 ½개 분량, 아몬드 크림(버터 25g, 설탕 25g, 달걀 ½개, 아몬드 가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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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대맛 라이벌 (40) 바다의 우유, 굴
부추, 두부, 계란 등을 넣어 영양도를 높인 굴국밥. 굴은 겨울에 제맛이 나는 겨울 별미인 동시에 ‘바다의 우유’라 불릴 정도로 영양 가득한 먹거리입니다. 생으로 먹는 굴회, 고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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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잘생긴' 와인 리스트
박세훈(33) 푸드 디자이너 WITH FRIENDS 도멘 엠마뉴엘 후제, 파세 투 그랭 2007 (Domaine Emmanuel Rouget, Passe Tout Grains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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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길, 그 맛 … 세계 길거리 음식 레시피
여행 중 먹어본 음식은 유명 레스토랑의 요리가 아니라 해도 기억에 오래 남는다. 스트리트 푸드 역시 길거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, 여행지를 떠나오면 문득문득 생각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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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스만 잘 골라, 찜
청경채두부찜 “뱃살 늘어나는 남편에게 채소찜을 권해요. 두반장을 베이스로 한 마파두부소스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맛이죠. 애피타이저로 내기도 좋은 메뉴예요. 생땅콩이 없으면 호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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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주스 플레이트
Juicy, Juicy! 주스 르네상스 시대, 15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주스 플레이트를 준비했다. 그릴 팬 대신 마른 프라이팬에 빵을 올려 구우면 바삭한 식감뿐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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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농·마·드: 농부 마음 드림] (21) 일곱 청년이 생산하는 '장수 사과'
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. 중앙일보는 aT(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)의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의 특산물을 발굴해 연재한다. 특산물 하나 하나에 얽혀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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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개념 보양식 레시피' 보기만 해도,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…
퀴노아 감자밥 재료 퀴노아 ½컵, 감자 3개, 가지·오이 각 1⅓개, 소금 1작은술, 후추 약간 만드는법 ① 퀴노아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넣은 후 퀴노아 양 2배 정도 물을 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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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개념 보양식
전통 보양식 대신 신개념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. 사진은 토마토 샐러드, 퀴노아 감자밥, 수삼을 곁들인 닭꼬치(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). 초복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. 김이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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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삼 가격↓ 효능↑… 가족건강 수호천사죠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더위와 흐르는 땀에 몸 안의 기운은 빠르게 빠져나간다. 여름은 그래서 유독 지치고 피곤하다. 『동의보감』에서는 원기 회복에 으뜸인 약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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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 핵과류 지금이 제철 … 면역력·백내장·피부에 좋아
핵이빨, 핵무기, 핵물질…. 핵(核)자가 들어간 단어는 왠지 무시무시하다. 하지만 정반대로 매실·살구·자두·복숭아 등 핵과류(核果類)는 긍정과 웰빙의 산물이다. 여기서 핵(核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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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 만점, 조리 간편한 베스트 간식
영양 간식을 만들어 먹고 싶지만 복잡한 레시피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맛과 영양이 풍부하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을 추천한다. 남성·여성·유아·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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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세까지 건강하게? 수퍼푸드라면 가능하죠
‘여러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자신의 손에, 늘 먹는 그릇 위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때이다.’ 식품, 인체 노화, 영양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스티븐 G.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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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엇을 먹느냐' 보다 '어떻게 먹느냐'
우리는 우리 몸의 사용법을 모른 채 잘못된 건강 상식으로 스스로 질병을 키우고 있다. 구현웅 박사가 만든‘레인보우 건강법’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우리 몸의 기본 매뉴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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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운 여름 이기는 이열치열 채소 요리법
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. 어떤 식재료는 뜨거운 불에 구어야 향과 맛이 더욱 살아난다. 더운 여름이라고 해서 찬 음식만 찾지 말고 구운 채소로 건강을 챙기고 더위를 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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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재료 몸통·뿌리·껍질 통째로 … "영양소 많고 맛도 더 깊어"
예전에는 천대받던 구황작물이 건강식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. ‘마크로비오틱(macro biotic)’ 식사가 그 주인공이다. 마크로는 ‘전체’ 또는 ‘큰’을, 비오틱은 생명을 뜻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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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재료 몸통·뿌리·껍질 통째로 … “영양소 많고 맛도 더 깊어”
식물은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얻고, 저장한다. 뿌리 음식에는 비타민·무기질이 풍부하다. 당근도 잎과 줄기, 뿌리 끝 부분까지 다져서 먹으면 좋다. [중앙포토]예전에는 천대받던 구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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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작불 고두밥의 고집 … 효모 놀랄라, 낯선 이 오면 문 닫는
그곳의 시간은 다르게 흘렀다. 전북 정읍 태인합동주조장 송명섭(55) 대표를 만나니 정신 없이 달려가는 서울의 시간은 참 부질없어 보였다. 취재차 찾아간 나에게 그가 처음 보여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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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운 겨울 오기 전, 잘 익은 유자·모과·생강을 설탕·꿀에 재워 두면 좋죠
냉장고에 들어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‘청’이다. 청은 잘 익은 제철과일에 설탕과 꿀 등을 재워 만든다.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유자와 모과, 매실 등 재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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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식, 식물영양소 풍부 … 채소7 :육류 3 황금비율
시금치 요리 같은 한식의 채소류는 삶거나 데쳐 부피를 줄인 게 많다. 한번에 많은 양의 식물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 [김수정 기자] 강좌에 참여한 정혜경(오른쪽) 교